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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해 4,000만 파운드의 제안을 고려할 수 있지만, 1월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공격수를 원하는 입찰자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고 Mail Sport가 보도했습니다.

PSR 규정 준수와 아모림 감독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선수 매각 압박

맨유는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준수하기 위해 선수 매각 압박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 루벤 아모림이 팀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홈그로운(유스 출신) 선수 판매는 PSR 수익 계산에서 100% 수익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클럽에서 7살 때부터 뛰어온 래시포드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때 래시포드의 가치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첫 시즌 동안 30골을 넣었을 때 1억 파운드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의 부진한 경기력과 주급 32만 5천 파운드에 이르는 높은 연봉 계약으로 인해 그의 가치는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래시포드에 대한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으며, 래시포드는 최근 두 경기에서 벤치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이번 주 유로파리그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에서도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망주 매각 가능성

또 다른 옵션으로는 코비 마이누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같은 유망주 매각이 있지만, 클럽은 이를 피하고 싶어합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5,900만 파운드에 릴에서 영입한 레니 요로 역시 클럽이 매각하지 않을 핵심 선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적절한 가격이라면 다른 선수들에 대한 제안을 받을 의향이 있습니다. 한 내부자는 "현실적으로 모든 선수가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발전한 주요 선수들

맨유는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성장한 아마드 디알로, 마티아스 데 리흐트, 브루노 페르난데스,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누엘 우가르테 같은 주요 선수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스포츠중계를 통해 이 선수들의 활약을 전 세계 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클럽의 목표입니다.

특히 디알로는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며, 1월부터 해외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그가 재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각 어려움: 높은 연봉과 부상 문제

안토니(2,300만 파운드), 주급 37만 5천 파운드의 카세미루, 장기 부상을 겪은 메이슨 마운트와 루크 쇼 같은 선수들은 무료 스포츠중계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매각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편,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조니 에반스, 톰 히튼 등 여러 선수의 계약이 여름에 만료됩니다. 이들 중 매과이어의 경우,